교육원소식News
국제마인드교육원은 강한 마음, 욕구를 절제하는 마음, 변화와 도전하는 마음을 길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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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1.25 09:43
국제마인드교육원 울산지부는 지난 11월 14일 지역 가정 18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아빠와 사춘기 자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준비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완화 정책에 힘입어 동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8개월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무지개 인성교육원 안 태형 원장은 ‘감정과 사실’이라는 주제로 가족 간 소통 부재의 원인은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적인 보편적 사실인데 그것을 잊고, 순간의 감정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고작 4미터의 뿌리로 모진 허리케인과 같은 풍파를 거뜬히 이기고 최대 115미터 까지 자라는 레드우드 나무처럼 가족 간에 서로를 신뢰하고 감정보다는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있다는 사실을 믿고 상대를 대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연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하지 못해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를 오해하고 미워하며 자신의 불행은 아버지 때문이라고 오해하던 주인공이 아버지의 마음과 연결되면서 행복하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준비한 상황극 [행복으로 가는 길]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더욱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아빠와 사춘기 자녀’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마음이 흘러 화목한 가정 만들기의 길잡이가 되었다.
행사 참석자 중 한 부모는 “부모와 자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고 재미와 더불어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행사 후기를 남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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