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광명지부는 1월 13~15일 3일간 7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해 여름 교육을 마치고 충분한 피드백과 사고의 과정을 거쳐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작년과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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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70여명의 학생들,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데려다 주러 왔다가 참관하기도 하고 교육관계자들과 

여러 얘기를 나 누며 프로그램이 너무 알차다, 다음에 이런 기회 있으면 꼭 안내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예비 초등학생 동생도 같이 했으면 해서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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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새학기, 시작의 설렘과 기대, 포부에 맞추어 이번 교육의 전체 주제를

"꿈꾸는 나의 미래, 꿈의 방해꾼을 찾아서"로 정하고 매일 색다른 소재와 내용으로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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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예상보다 훤씬 많은 인원들이 몰려와 학생들이 가득 자리를 잡은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마음의 설계도 바로잡기" 마인드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건축물의 설계도가 중요하듯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갖춰야 할 삶의 설계도는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 안에 꿈을 방해하는 방해꾼들이 숨어 있는데 그 방해꾼을 잡고 마음을 올바른 방향으로 길들여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학생들은 때로 강연 속 주인공이 되어 자기 의견을 발표하기도 하고 자기의 꿈을 방해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어떤 것을 고쳐나갈지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을 통해 자신의 꿈을 떠올려보고 그 꿈을 갖게 된 동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할 것인지 등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마음을 읽어보고 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여러 목적으로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무척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이런 마음을 조절하고 다스릴 수 있다면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의 꿈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갖춰야 할 마음의 역량 기르기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영화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에 맞춰 진행하고 도전과 자제력, 교류,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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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전,후로 강사들의 짦은 미니 강연도 듣고 미션 수행 후 

초성글자 맞추기를 통해 게임에서 배운 마음의 힘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생활 속 작은 습관 길들이기 목록"을 작성하면서 작은 것부터 고쳐나갈때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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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꿈의 방해꾼을 잡기 위한 세부 전략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진진가 퀴즈를 통해 전날 함께 한 내용을 점검하는데 구성원 대부분이 초등학생 저학년이

많아 다소 염려가 되었지만 대부분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염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 패닝을 통해 첫 날, 둘째 날 함께 한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정리해서 학생들의 마음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 특강을 통해 들려준 내용들이 여러장 기록되어 있고 진진가 게임에 

대한 흥미도가 높은 것을 보며 아직 철부지 어린이들 같지만 그 속에 교육 내용이 스며들어감을 

분명히 알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더욱 꿈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선옥 강사는 먼저 지난 프로그램 속에 함께 한 내용들을 되새기며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필요조건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공부와 마음의 상관관계"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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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좋아야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상태, 마음 자세가 공부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초등학생들 대상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주고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강연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공부와 마음자세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참관한 학부모들이 더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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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사물에 빗대어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가운데 스스로가 마음의 힘의 소중함을 느끼게끔 이끌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닭과 독수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학생들 안에 있는 꿈의 날개를 어떻게 펼치고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학생들 안에 내재되어 있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마음의 힘, 바른인성을 갖춰나가는 것이 마음 안의 거인을 깨우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행사 종료 후 학부모 및 참석 학생들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학생들 대부분이 프로그램 운영 과정 및 

참가소감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운 답변을 했습니다. 참관한 학부모 중 한 분은 처음에는 다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미흡한 부분들이 있었으나 마지막 특강을 마치고 감사한 소감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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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내용이 너무 좋고 학생들을 사로잡아가며 진행하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맞는 얘기를 해 주어 무척 인상깊었고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기대가 없었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프로그램도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기간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간이 짧아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