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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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인드교육원은 강한 마음, 욕구를 절제하는 마음, 변화와 도전하는 마음을 길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한다.

  • 서울 구일초등학교 인성마인드교육

  • 게시일 | 2018.11.29 11:43

    11월 5일(월) 구일초등학교 6학년 전체 225명을 대상으로 5, 6교시 각 반별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구로구청 교육지원 과에서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공모하여, 본 아카데미의 그간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5교시에는 마음의 면역력과 배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6교시에는 마음 길들이기, 마인드 트리 만들기 각각 두 개의 다른 주제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처음 받아보는 마인드 교육이었지만 강사들의 오랜 연습과 풍부한 강연 소재와 시청각 효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꼭 필요한지에 대해 코이 물고기와 두 명의 비행기 조종사, 죽음의 비행기 조종사와 생명의 비행기 조종사의 마음의 차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강사들의 리얼한 액션과 상세한 상황 설명, 동영상에 집중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수업을 받았다는 호평을 남겼다. 편안하고 쉬운 환경에서 살아가면서 야생의 본성을 다 잃어버리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닭과 부담스럽고 힘들지만 맹훈련을 겪으며 하늘의 제왕으로 우뚝 선 독수리의 모습을 사람의 마음에 빗대어 설명해주자, 아이들은 깔깔대고 웃다가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세계를 듣고, 그 내용이 무척 재미있었고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지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 강연에 몰입했던 교사들은 강사들이 시간 역부족으로 충분히 설명을 할 여력이 없는 반의 경우, 아예 교사가 함께 하여 어떤 자세로 공을 넘기는 것이 배려하는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 주기도 했다. 학생들 뿐 아니라 교사들 마음 안에 교육 내용이 뿌리내렸음을 알 수 있었다.



    6교시 일부 반에서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강연 내용을 필기하며 경청하게 이끌었다. 마치 강사의 강연 원고를 복사한 듯이 강연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기록했는데 너무 놀라울 따름이었다.
    마음 속 야생마 길들이기, 풍요로운 이 시대 마음의 욕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이 시대 학생들의 마음에 꼭 필요한 자제력 브레이크를 장착해 주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큰 것이 아닌 생활 속 작은 것을 길들여갈 때 마음의 변화가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명쾌한 해법은 학생들의 마음에도 도전이 되어, 강연 이후 이어지는 마인드 트리 한 줄 소감에 마음의 변화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마인드 트리에는 오늘 강연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은 것, 나는 평소 어떤 상황의 힘에 지배를 받는가, 인성교육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유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질문을 던졌는데 거의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유익하고, 인성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다음에 꼭 또 교육을 받고 싶은 뜨거운 마음을 나타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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